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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석면 양파·마늘 재배 농가 얼굴에 ‘웃음꽃’
    우리 밥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양념 채소이자 부석지역 대표적 밭작물인 마늘과 양파 시장 가격이 지난해보다 오른 것으로 나타나 농민들의 소득 증가로 이어질 전망이다.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 가격 정보에 따르면 8일 기준, 양파(12kg 상품)의 평균 도매가는 13,210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3.3% 올랐다. 마늘(2kg 상자) 역시 평균가 4,548원을 기록해 전년 동월 대비 약 5.4% 상승했다. 부석면 마늘 재배농가 홍모씨는 “올해 겨울 한파와 병해로 수확량이 다소 줄어 걱정이 컸는데, 가격이 올라 그나마 수지가 맞는다”며 “지속적인 기상 이변과 자재비 상승으로 매년 부담이 늘고 있지만, 이번 가격 상승이 큰 위안이 된다”고 전했다. 한편, 부석지역에서는 요즘 봄철 농번기를 맞아 파종 작업으로 바쁜 하루하루가 이어지고 있으며, 지역 농가들은 최근 감자 조생종 파종을 대부분 마무리했으며 생강 파종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농업인 최모씨는 “3월 말부터 날씨를 보며 감자를 심었고, 이제는 생강밭 준비로 다시 분주하다”며 “노동력이 많이 드는 시기지만, 작황이 좋을 거란 기대감에 모두 열심히 뛰고 있다”고 전했다. 서동걸 부석면장은 “마늘·양파 가격 상승은 농민들에게 긍정적 신호로 작용하고 있고, 감자·생강 등 조생종 작물도 차질 없이 파종되고 있다”며 “관내 농가들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현장 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부석/박치복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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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1
  • 부석면 주민들 “응급 복구 말고 영구적 복구돼야”
    부석면은 지난 9일 지방도 649호선(인지면~부석 창리 구간) 포장도 보수공사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산시 도로과 주관으로 실시된 설명회는 도로포장 불량으로 인한 지역주민 불편사항을 조기에 해소하고, 향후 보수공사 및 분석용역의 진행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실시됐다. 설명회에는 부석면 이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포장면 보수공사 및 원인분석 용역의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구간별 공사계획 평면도를 통해 상세히 설명했다. 지방도 649호선은 2020년 12월 확·포장공사가 완료됐지만, 준공 이후 도로 포장면의 융기 현상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아스팔트 변형과 균열 등으로 주민들의 통행 불편과 안전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이에 충청남도는 2024년 5월 도로포장 상태 분석용역을 완료하고, 같은 해 12월에는 응급보수를 실시했으며, 2025년 3월에는 임시 덧씌우기 작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설명을 들은 이장단에서는 “응급복구에 그치지 않고 항구적이고 근본적인 복구대책이 있어야 한다”며 “임시방편이 아닌 근본적인 원인 제거와 영구적인 복구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설명회에서 나온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충청남도와 적극 협의해 보다 안정적이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겠다”며, “현장 중심의 소통과 신속한 대응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석/박치복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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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0
  • 부석사 가는 길…배롱나무 전정 작업
    부석면은 지난 7일 부석사로 향하는 도로 1.5km 구간에 심어진 배롱나무 400여 그루에 대한 전정 작업을 실시해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나무 수형을 균형 있게 다듬고, 일정한 크기를 유지함으로써 배롱나무의 여름철 풍성한 개화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법회 기간 후 이어질 여름 관광 성수기를 대비한 선제적 조치로 실시했다. 이 배롱나무는 약 20여 년 전 취평2리 청년회 회원들이 지역 미관 개선을 위해 직접 식재한 것으로, 해마다 여름철이면 선홍빛 꽃들이 장관을 이루며 부석사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이번 꽃길 정비는 금동관세음보살좌상 100일 친견 법회와 맞물려 부석사를 찾는 이들에게 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석면은 법회와 꽃길을 연계한 부석사 관광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서산시의 대표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홍보를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서동걸 부석면장은 “백일홍 꽃길은 법회를 찾는 신도와 관광객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자연 속 휴식처”라며 “부석사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계절의 아름다움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부석/박치복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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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8
  • 게이트볼장 인조잔디 교체하고 마을 안길도 포장
    부석면은 지난 1월 10일 이완섭 시장이 부석면에서 가진 ‘2025 새해 시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민원 2건이 신속하게 처리되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당시 한 어르신은 부석게이트볼장이 바닥 인조잔디의 노후화로 공이 제대로 구르지 않아 어르신들이 게이트볼을 제대로 즐기기 어렵다며 인조잔디 교체를 건의했다. 부석게이트볼장은 취평2리 면소재지에 위치한 게이트볼 전용구장으로, 인근 취평리, 월계리, 갈마리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다. 이에 서산시 체육진흥과에서 신속히 대응해 3월 중순부터 약 402㎡ 규모의 인조잔디 교체공사를 진행해 3월말 완료함에 따라 지역 어르신들이 새롭게 단장된 시설에서 즐겁게 운동을 하고 있다. 박정오 취평2리 노인회장은 “새롭게 조성된 게이트볼장이 매우 만족스럽다”며 “이제 다시 편안하게 게이트볼을 즐길 수 있게되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봉락2리 한 어르신이 봉락2리 상수도 공사로 인해 마을안길이 파손이 심하다며 보수공사를 건의했다. 이에 부석면에서는 생활불편사업을 통해 파손이 심했던 봉락리 674번지 일원 약 30m 구간의 마을안길 보수를 3월 28일 마무리했다. 당시 이를 건의했던 봉락2리 성 모 어르신은“깨지고 내려앉은 마을안길을 지나면서 두려움이 많았는데, 이렇게 빠르게 신경 써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부석/박치복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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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7
  • 부석면민의 안녕과 풍년·풍어 기원…검은여제례
    부석면민들의 안녕과 풍년·풍어를 기원하는 ‘제35회 검은여제례’가 3일 부석면 갈마리 ‘검은여’에서 이완섭 시장과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검은여보존위원회(위원장 유용철) 주관으로 열린 이날 제례는 도비풍물단의 풍물 공연 등을 시작으로 희망찬 분위기 속에서 참석자 모두가 안녕과 풍년, 풍어를 기원했다. 검은여는 신라시대 부석사를 창건한 의상대사와 그를 연모한 중국의 선묘 낭자의 설화가 깃든 곳으로 천수만이 매립되기 전 항상 같은 모양으로 바다 뒤에 떠 있어 ‘부석(浮石)’으로 불렸으며, 부석면의 명칭이 여기서 유래됐다. 검은여가 1980년대 초 천수만 간척지 공사로 인해 훼손될 처지에 놓였으나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검은여보존위원회’를 구성해 지켜냈다. 이후 주민들은 해마다 이곳에서 면민 안녕과 풍년·풍어 기원을 기원하는 제를 올리고 있다. 한편, 이날 제례에 앞서 부석면 이장단과 청년회 등은 검은여 주변 제초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으며, 부석면 주민자치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은 제사음식 등을 준비했다. 또 당일에는 체육회,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등이 교통정리 봉사로 원활한 제례 진행에 기여했다. 유용철 검은여보존위원장은 “우리 마을의 역사와 전통을 잇는 검은여가 후손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과 함꼐 보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시장은 “부석지역의 농업이 더욱 발전해 농민들이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소득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과 방안을 강구하고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석/박치복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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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4
  • 부석면, 부석 게이트볼장 안전기원제 개최
    부석면은 지난 1일 오전 취평리 부석 게이트볼장에서 게이트볼장 이용자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게이트볼장 바닥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열린 이날 안전기원제는 서동걸 부석면장과 류춘근 팀장을 비롯한 2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게이트볼장 주변 청소와 이용자들의 안녕을 기원했다. 서동걸 부석면장은 “게이트볼 경기를 통해 노후 여가생활 보장 및 건강을 유지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게이트볼이 더욱 활성화 되어 모든 주민들이 즐겁고 보람된 생활을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석/박치복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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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2
  • 부석면, 외국인 근로자 대상 맞춤형 산불예방 홍보
    부석면은 지난 28일 최근 영남지역 산불 및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 격상에 따라 관내 3개 직업소개소를 방문해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를 실시했다. 산불 예방수칙을 그림을 활용하여 외국인 근로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으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40명을 공급하는 부석농협에 대해서는 산불예방 교육 강화를 당부했다. 농촌지역에서의 생활쓰레기 및 영농부산물 소각행위가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이지만, 최근 외국인 근로자의 산림 연접지에서의 담배꽁초 무단 투기와 쓰레기 소각이 또 다른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부석면에서는 총 41개 농가에 219명의 계절근로자가 배정되어 농작업에 투입될 예정이며, 이는 읍면동 단위에서 가장 많은 규모다. 이에 따라 부석면에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농가 및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산불 예방수칙을 적극 홍보하여 관련 규정을 준수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발생 취약지역 중심으로 순찰강화, 마을 방송,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 방문 계도 등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서동걸 부석면장은 “최근 강풍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며 “외국인 근로자를 포함한 모든 지역 주민들이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석/박치복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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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31
  • 부석면 가사3리 경로당 신축 개관식 개최
    부석면 가사3리 경로당(마을회관) 신축 개관식이 25일 이완섭 시장과 조동식 시의회 의장, 우종재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장 등 내빈과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기존 가사3리 경로당은 1996년 건축돼 벽면 균열, 지속적인 누수 등 노후화로 인해 이용하는 주민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서산시가 총사업비 4억 1500만원을 들여 건축면적 146.52㎡, 지상 1층 규모로 신축했다. 신축 경로당은 거실, 방 2개, 주방, 화장실 2개, 다용도실 등을 갖췄다. 특히 방문을 폴딩 도어로 설치해 상황에 따른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윤남로 가사3리 이장은 “노후화로 인한 결함이 꾸준했었던 가사3리 경로당이 새롭게 신축돼 기쁘다”며 “새롭게 건축된 경로당에서 주민들이 쾌적한 여가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영원 노인회장은 “앞으로 회원 상호간의 배려와 이해가 어우러져 우리 경로당이 더욱 밝고 따뜻한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완섭 시장은 “신축 경로당이 마을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새로운 복지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쾌적한 생활환경에서 평온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석=박치복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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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5
  • 부석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와 청렴캠페인
    부석면(면장 서동걸)은 지난 13일 부석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유봉곤)와 함께 거리 환경정비와 길거리 청렴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위원,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면 소재지 일대 도로변 및 주택가에서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 등을 정비하며 청렴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유봉곤 위원장은 “우리 손으로 쾌적하고 깨끗하진 마을을 보니 우리 마음도 깨끗해졌다”며 “더불어 더욱 깨끗하고 청렴한 부석면 만들기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동걸 부석면장은 “부석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앞으로도 환경정비 활동을 비롯한 깨끗한 사회 만들기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부석/박치복 시니어기자
    • 읍면동소식
    • 부석
    2025-03-17
  • 대한노인회 부석면 분회, 환경정화활동
    [시니어 현장] 대한노인회 부석면 분회(회장 이광로)는 지난 5일 부석면 해누리행복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회의를 마친 후에는 면 소재지 일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소재지 일대를 다니며 겨울 동안 쌓인 마을 내 쓰레기 수거 및 청소, 도로변 정리 등의 활동을 실시했다. 이광로 분회장은 “봄바람이 부는 좋은 날씨에 노인회 회원들이 협동하여 살기 좋은 부석면을 만들어 나가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아름다운 부석 만들기에 선도하는 조직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석/박치복 시니어기자
    • 기획
    • 특집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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