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여성지원민방위대(대장 방선아)는 지난 25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호수공원과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봉사활동은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 휴식처인 호수공원을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25명의 여성지원민방위대원들은 호수공원 일대와 주변 상가를 돌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방선아 대장은 “지난해까지 많은 활동을 하지 못해 아쉬움이 컸는데 올해는 우리 여성지원민방위대가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여성지원민방위대는 참여자 중심의 민방위 조직으로, 민방위사태 시에는 초기 대응·현장 수습 및 복구 등을 지원하고 평시에는 재난·안전 위험지역 예찰활동, 민방위 교육·훈련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