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연면 주요 시가지와 교통섬에 설치된 꽃 박스에 사피니아가 만개하여 이를 즐기는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면에 따르면 지난 4월 성연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서 관내 시가지 주요 교량 다섯 곳과 교통섬에 3200본의 꽃을 심어, 5월 초부터 피기 시작한 꽃이 지금은 만개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자주색과 분홍색의 사피니아가 성연면을 지나가는 시민과 산책을 즐기는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성연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김광회, 이난혜 회장은 “성연면이 꽃으로 가득해져 주민들의 활력에 보탬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봉사를 통해 아름다운 성연면을 만들겠다”고 입을 모았다. 지역부=서재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