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동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지난 22~23일 이틀간 관내 무더위 쉼터 18개소에 대해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석동은 기상청이 발표한 올여름 기상현황이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에어컨 등 냉방기기 가동현황과 함께 쉼터 내 청결 등 관리상태 전반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수석동에서는 기존에 운영 중인 ‘밤새 안녕, 모바일 안심 서비스’ 등을 적극 활용하여 독거노인, 장애인, 거동 불편자 등 취약계층의 무더위 속 안전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안성민 수석동장은 “올 여름은 엘니뇨 현상에 따른 이상기후로 폭염일수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사전 대비를 통해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장에 있는 어르신에게 폭염 시 야외활동 자제, 물 자주 마시기 등 폭염 피해 예방에 적극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지역부=김지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