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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5.12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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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_반려식물.png
김기윤(왼쪽) 성연면장이 지역보장협의체 위원과 한 가정을 방문하여 반려식물을 전달하고 있다.

 

성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기윤, 민간위원장 이성열)는 지난 11일 관내 독거노인 및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20가구에 반려식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반려식물은 수확된 열매를 부식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콩나물시루, 오이, 가지, 고추 모종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김기윤 성연면장을 비롯한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반려식물을 직접 전달하고 콩나물 기르는 방법을 설명했다.

 

특히 아파트에 거주하는 취약 아동 가정에는 토마토 모종과 분갈이용 흙, 화분을 함께 제공하여 집에서도 간편하게 토마토를 기를 수 있도록 했다.

 

반려식물 전달 사업은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들이 식물이 성장하고 열매가 맺히는 과정을 보며 고독감과 우울감 해소 등 정서적 지원을 위해 실시됐다.

 

김기윤 성연면장은 “반려 식물 가꾸기로 식물과 정서적 교감을 이뤄 조금이나마 외로움을 해소하고, 더불어 공기정화 기능을 통해 건강한 심신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함께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위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지역부=서재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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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반려식물’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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