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 사격대회‘금’
이은서·박해미·정미라·염다은, 50m소총3자세 단체전 한국신기록
서산시청 사격팀 이은서·박해미·정미라·염다은 선수가 제6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50m소총3자세 여자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들 선수들은 2024 국가대표 선발전 및 국제대회 파견선수 선발전을 겸해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6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 출전, 50m소총3자세에서 한국타이기록을 수립하며 정상에 올랐다.
시청 사격팀은 이번 대회에서 김희선은 25m권총 여자 개인전에서 동메달, 이은서는 50m소총3자세와 10m공기소총에서 은메달, 50m소총복사 동메달 등 4개의 메달을 따냈다. 최보람은 센터파이어권총 남자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단체전에서는 10m공기권총(유현영·오정은·김희선·김예슬)과 50m소총복사(이은서·정미라·박해미·염다은)에서 각각 은메달 따냈다. 이병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