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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5.09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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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_손발마시지.jpg

 

인지면 주민자치회(회장 한용옥)는 지난 8일부터 둔당2리와 3리를 시작으로 어르신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한  ‘찾아가는 문화교실’ 손발마시지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문화교실은 어르신들 대부분이 시간을 보내는 장소가 경로당인 점과 거동불편의 이유로 시내에 위치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이용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착안하여, 각 마을회관을 직접 방문하여 ‘손발마사지’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2022년 주민자치 사업 중 주민 호응도가 높아, 2023년에도 선정된 사업으로 2022년 미진행한 13개 마을에 강좌를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강사는 인지면에 거주하는 12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손발그라미동호회(대표 이미영) 회원으로 이들은 2021년 주민역량강화사업으로 손발운동 관리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8일 첫 손발 마사지 프로그램을 진행한 둔당2리, 둔당3리 경로당 어르신들은 코로나19와 농사일로 몸과 마음이 지쳐 있을 시기에 직접 찾아오는 문화 교실을 통해 활력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며 크게 반겼다.

 

한용옥 주민자치회장은 “찾아가는 문화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경로당에 모이는 어르신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길 바란다”며, “면민들의 건전한 여가 선용과 건강 증진을 위해 선호도와 호응도를 고려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역부=조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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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면 주민자치회, 손발마사지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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