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층 어린이들에 5월의 크리스마스 선물”
해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해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윤여신, 민간위원장 선종숙)가 3일 어린이날을 이틀 앞두고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5월의 크리스마스’특화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상대적으로 박탈감이 커질 소외 계층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같은 행복한 하루를 선물하겠다는 취지로 실시됐으며, 어린이 22명에게 달콤한 케이크 및 제철 과일꾸러미를 전달해 기억에 남는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윤여신 해미면장은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기념일인 크리스마스와 같은 날이 1년 내내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해미면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역부=한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