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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4.2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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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회_게이크볼대회.jpg
▲개회식에서 우종재 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제25회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에서 성연B 게이트볼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가사B 팀, 용암B팀과 부석 게이트볼팀이 공동 3위에 올랐다.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지회장 우종재)는 지난 21일 서산시종합운동장에서 내빈 및 경로당회장, 게이트볼선수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29개팀 400명의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가진 후 열띤 응원과 함께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경기장 밖에서는 서산의료원, 서산시보건소. 터미널약국, 굿모닝보청기, 서산시자원봉사센터(수지침, 이·미용, 스냅사진봉사단), 서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이 참석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의료지원 및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여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우종재 지회장은 대회사에서 “100세 고령시대에서 노인 스스로가 건강관리를 지속적으로 하여 활기찬 삶을 살아야 한다”며 “특히 게이트볼은 다른 운동과 달리 노인들에게 건전한 정신함양과 건강유지에 적합하여 현재 많은 어르신들이 즐기는 운동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오늘 승부보다는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백세시대 행복한 노인’이라는 슬로건처럼 함께 즐기는 행복한 화합의 축제 한마당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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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노인회장기 게이트볼 대회, 성연B 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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