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북면은 지난 10일 서산국화뜰(대표 최진희)이 고북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서산행복마을학교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는 초등학생 20명과 학부모 10명, 유청 고북면장, 이완택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내빈과 주민자치회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행복마을학교 개교를 축하했다.
고북면 행복마을학교 서산국화뜰은 앞으로 현장체험, 문화, 예술, 악기, 요리, 외국어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청 고북면장은 “주민들이 스스로 힘을 합쳐 마을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만든 마을학교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면에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부=김명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