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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봉중학교 총동문회 한마음 체육대회 ‘성료’

500여 명 참가, 친목·우의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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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4.09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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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봉중학교 총동문회(회장 최원진)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9일 동문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개교 57주년을 맞아 22개 기수의 동문 선후배들이 한자리에 모여 모교 발전을 직접 확인하고, 학창시절의 추억을 되살리며 기수별 결속을 다지기 위해 열렸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가세로 태안군수를 비롯해 많은 내빈들이 방문하여 한마음체육대회 개최를 격려했다.

 

특히 이번 대회 대회장인 최충엽 동문은 모교 발전기금으로 200만원을 기탁해 한마음체육대회 의미를 더욱 빛나게헸다.

 

개회식을 마친 후 진행된 한마음 체육행사에서는 줄다리기, 족구 등 체육행사와 노래자랑 및 행운권 추첨을 통해 각 기수별로 협력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3년 만에 함께하는 동문들과의 우의를 다지고 즐거움을 만끽하는 행사가 이어졌다.

 

최원진 총동문회장은 “총 동문 한마음체육대회가 팔봉중학교라는 작은 공간에서 공부하고 정을 나누었던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겁게 운동하고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충엽 대회장은 “총동문 한마음체육대회가 팔봉중학교라는 작은 공간에서 공부하고 정을 나누었던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겁게 운동하고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정훈희 팔봉중 교장은 “반세기를 넘게 역사를 이어온 팔봉중학교는 57년 동안 역사상 유례없는 놀라운 변화와 발전을 이룬 우리나라 현대사에 꼭 필요한 역할을 해 왔다”면서, “이 시대의 주역으로 애써온 동문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팔봉중학교는 1966년 개교해 57년의 역사를 이어오며 6,60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등 사회 곳곳에서 서산시의 명예를 빛내며 지역 명문 중학교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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