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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4.0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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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남_소독사업.jpg

 

석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진식, 천금숙)는 지난 6일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취약가구 4가구를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처리 등 청소봉사활동과 벌레·세균 소독사업을 실시했다.

 

취약가정들은 거동 불편 및 상세 불명 질환으로 고통 받거나 장애를 가지고 있어 주거 정리 정돈에 불편을 겪고 있는 가정이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명은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불필요한 생활쓰레기를 배출하는 집 청소 활동을 지원했다. 또 소독 전문 업체에서는 집안팎에서 살균소독 작업을 벌여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은 물론 주거환경 정리로 질병 발생요인을 차단함으로써 취약계층가구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석남동에서는 앞으로도 위기가정을 적극 발굴하여 다양한 민간자원을 활용하여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천금숙 민간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에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찾아가는 나눔과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진식 석남동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함께 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의 정성에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의 주거생활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되도록 지역 내 민간 자원과 함께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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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소·방역소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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