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형 마을만들기 자율개발 공모사업 2개 마을 선정
성연면 예덕2리, 음암면 탑곡1리


서산시는 성연면 예덕2리와 음암면 탑곡1리가 충청남도에서 주관하는 ‘2023년 충남형 마을만들기 자율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 주도로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인구 유지, 마을 활력, 특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 기간은 2025년까지이며, 사업별 2억 원이 투입된다.
성연면 예덕2리는 ▷하솔마을 어울림광장조성▷옛 지명 마을지도 제작 ▷풍물단 운영 ▷해바라기 축제 기획 ▷지역역량강화 사업 등을 추진한다.
음암면 탑곡1리는 ▷마을 공동식당 조성 ▷건강요리교실 ▷을공동식당 운영관리 컨설팅 ▷주민소통 프로그램 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서산시 농촌협약지원센터와 살기 좋고, 활기 넘치는 농촌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