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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4.01 01:22
서산시는 지난 30일 서산시 여성지원민방위대(대장 방선아)와 합동으로 관내 민방위 대피시설 32곳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무원과 여성지원민방위대원으로 편성된 합동 점검반은 시청 대회의실에서 점검 사항을 숙지한 후 민방위 대피소 안내표지판과 유도표지판의 부착 상태와 손전등, 라디오 등의 비상용품 보관 상태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민방위 대피시설은 재난 사태 발생에 대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효율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지정된 시설로 서산지역에는 모두 32곳이 지정되어 있다. 대피시설 현황은 국민재난안전포털 및 안전디딤돌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민방위 비상 대피시설의 보완과 안전 위해 요소가 확인된 곳은 안전조치가 이루어지도록 관련 부서와 점검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병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