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석면은 지난 29일 취평2길 42-15번지 일원에서 ‘부석면 해누리행복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석면 해누리행복센터는 부석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을 목적으로 40여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2020년 실시설계용역을 거쳐, 2021년 6월 공사 착공이후 2년여 만에 준공됐다.
대지면적 315㎡, 연면적 590㎡,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 해누리행복센터는 1층에 음이온 원적외선 건강관리실과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한 주방시설, 2층에는 면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될 다목적 공간과 노인회 사무실이 들어섰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이수의 부의장, 유용철 부석면 기초생활거점사업 운영위원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발전을 함께 축하했다.
유용철 운영위원장은 “해누리행복센터에서 면민들이 시설을 원활히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부석면민 모두 소통하고 화합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며 “활기찬 농촌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석면은 해누리행복센터를 앞으로 주민복지향상 및 농촌 활성화를 위해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