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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3.23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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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산_임도 평가.jpg

 

운산면은 지난 22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 및 임도신설 예정지 현장에서 도 및 시 관련부서, 고풍리 이장, 평가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풍리 임도신설 예정지에 대한 타당성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임도 신설 대상지는 운산면 고풍리 산916-일원의 계획노선 3km 구간이다. 이 구간은 산불위험의 높은 지역으로 지난해 대형산불을 겪은 곳으로 산불예방·진화 및 산림 재해예방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임도시설의 필요성이 제기되어왔다.

 

타당성 평가는 평가위원(산림기술사 2, 임도협희 충남지회 1, 충남생명의 숲 1)들이 주민생활 저해요인, 멸종위기, 도로와의 연접성 등 다양한 기준을 고려한 평가를 거쳐 임도신설의 적합 및 가능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이병섭 운산면장은 “임도는 기후변화에 따른 산불 및 병해충 등의 산림재해에 신속한 대응과 산림사업 경쟁력 강화 집중을 위해 필요 불가결한 시설”이라며 “타당성 있는 평가가 이루어져 임도 신설이 구체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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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산면, 고풍리 임도신설 예정지 타당성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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