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선 “리더는 미래를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
서산시보훈복지문화대학 초청 강연
조규선 서산장학재단 이사장은 지난 26일 서산시보훈복지문화대학 초청 강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상이군경회서산시지회(회장 조문호) 주최로 열린 강연에서 조 이사장은 “오늘날 우리가 존재하는 것은 나라를 지킨 보훈가족여러분 덕분”이라며 고마운 인사로 강연을 시작했다.
조 이사장은 “우리의 삶은 기성문화에 얼마만큼 새문화를 더하기 위하여 사는 것처럼 지난 역사를 바탕으로 새로운 역사가 시작된다”면서 “급변하는 시대의 변화에 따라 우리 인간도 빠르게 변화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리더는 지식과 정보를 효율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힘, 즉 지혜를 가지고 경험으로 미래를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강연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가정의 역사를 찾는 소중한 기회가 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많이 걷기, 오래 씹기, 깊게 숨쉬기, 자연을 즐기기, 명상하기, 화내지 말기, 우뇌적인 인간되기 등을 통해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 분비로 행복하기를 바란다며 강연을 마무리 했다.
조문호 회장은 “보훈복지문화대학은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 간 친목을 도모하고 노후 생활의 풍요와 삶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서산시 지원, 충남서부보훈지청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강연에는 상이군경회, 상이군경전몰군경미망인회, 전몰군경유족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 유공자회 등 7개 유공단체에서 선발된 보훈가족 40여명이 참석했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