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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7.0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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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보건소가 고령자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의 여름철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심뇌혈관질환은 심근경색, 뇌졸중 등 겨울철 주로 발생하지만,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여름도 치명적이다. 고혈압 환자는 더운 여름철 체온이 상승하면 혈관이 확장돼 심장에 과부하를 줄 수 있고, 땀 배출로 인한 혈액 점도가 높아져 혈전 발생 위험이 있다.

혈전은 혈관을 막아 뇌졸중, 심근경색을 유발할 수 있으며, 당뇨병 환자는 탈수로 혈당이 높아지는 등 질병 악화를 초래한다.

이에 보건소는 만성질환 치료와 예방에 효과적인 꾸준한 유산소 운동을 폭염을 피한 오전 8시 이전과 오후 7시 이후에 할 것을 권장했다. 또한 폭염 중 야외활동 피하기 야외활동 시 모자·양산 등 사용하기 충분한 휴식 갖기 주기적인 수분 섭취 등 여름철 건강관리 수칙 준수도 당부했다.

김용미 건강증진과장은 우리 보건소에서는 만성질환 고령자와 독거노인 가정에 쿨타올과 얼음주머니 등 폭염 구호품을 무료 배부하고 각종 건강관리 수칙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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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 등 여름철 심뇌혈관질환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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