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주명, 장원종)에서는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치아 없이 생활하고 계신 어르신을 발굴해 틀니 치료를 지원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남·여 어르신 두 분이 지난 4월 25일과 6월 13일 틀니(완전) 치료를 받아 환한 웃음을 되찾았고, 남자 어르신 한 분에 대한 치료가 진행 중이다.
틀니 지원사업은 동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상상플러스 나눔협약 업체인 서산 강남명문치과의원(원장 이정태)에서 비급여 항목 진료비 무상 치료 및 틀니 사용, 사후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장원종 공동위원장은 “틀니 치료를 원하지만 여러 사정으로 치료받지 못하고 있는 의료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는 등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지역부=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