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의료원은(원장 김영완) 13일 간호기숙사 건립공사 현장에서 ‘안전한 간호기숙사 건립을 위한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영완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감리단, 시공사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선언식은 간호기숙사 건립공사의 본격적인 착공에 앞서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개최했다.
이날 선언식에서 발주자, 감리단, 시공사는 안전다짐 결의문에서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안전을 저해하는 위해위험 요인들을 차단하며, 건설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기본과 원칙 준수를 다짐한다”며 안전사고 근절의지를 보였다.
김영완 원장은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보호를 최우선으로 여겨 안전사고 없는 간호기숙 건립현장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워라벨을 위한 1인 1실의 고품격 간호기숙사가 완공되면 간호사들이 심신이 안정되어 지역주민들에게 최상의 간호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