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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5.14 00:43
서산경찰서(서장 김영일)는 지난 12일 생활안전계와 시민경찰이 서산시청 제2청사 일대에서 야간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찰과 시민경찰 20여명은 제2청사를 비롯한 골목길, 터미널 및 동부전통시장 등을 도보로 이동하며 비상벨, 방범용 CCTV 등 범죄예방시설물을 점검했다. 또한 주민들에게 보이스피싱 주요수법 및 피해예방 방법이 담긴 전단지를 배부하고, 터미널 근처에서 배회하는 청소년들을 일찍 귀가할 수 있도록 계도활동을 펼쳤다.
최문환 시민경찰 회장은 “코로나19에서 일상생활로 전환되는 시기에 합동 순찰 중요성을 체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