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서산시지부(지부장 이성구)는 5월 12일 운산면 소재 벼 육묘장을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에 나선 지부 임직원들은 못자리용으로 재배하는 어린 육묘를 다른 육묘장으로 옮기는 작업을 하며 일손을 보탰다.
이성구 지부장은“적기 영농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가능한 모든 인력을 동원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농협은 임직원 농촌일손돕기 외에 ‘농촌인력중개센터’와 법무부 협력 농촌인력지원 등 농협 자체사업과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농촌의 일손 부족해소에 적극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