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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5.12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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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_폐현수막.jpg
▲자원봉사자들이 성연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폐현수막을 마대와 토시로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성연면 제공

 

지역 곳곳에 무분별하게 내걸려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현수막이 마대와 농작업용 토시로 재탄생하면서 자원재활용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

성연면(면장 김종길)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성연면주민자치회와 주민 불편사항을 해결하는 두드림 사업의 하나로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무분별하게 내걸린 현수막이 도시 미관 저해는 물론 보행자 통행 안전에 위험을 끼친다는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면은 직원들이 수시로 현장을 점검하고 매주 100여 장의 불법 현수막을 수거하고 있다. 이렇게 수거한 현수막은 지역 독거노인 후원봉사단체인 미즈씽씽봉사회(회장 박기순)의 손을 거쳐 재활용 마대와 농작업용 토시로 만들어진다.

입소문이 나면서 지역 입주 기업인 현대트랜시스에서 공업용 재봉틀 2대를 기증하는 등 여러 기관단체에서도 힘을 보태고 있다.

지금까지 4개월간 800여 개의 마대를 제작해 관내 8개 아파트와 사회단체 등에 무상 제공했다. 또 농작업용 토시도 300여개를 만들어 15개 자연마을에 배부해 봄철 영농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종길 성연면장은 이번 사업으로 불법 현수막 게첨이 70%가량 줄어 주민 호응이 높다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며 쾌적한 성연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역부=노교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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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현수막 재활용…마대·농작업용 토시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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