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5-25(수)

서산출신 10대 ‘버클리음대’ 조기합격 ‘화제’

팔봉중 출신 강현석 군, 내년 가을학기 입학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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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5.1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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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클리 음대에 조기 합격하여 내년 가을 학기에 입학예정인 강현석 군 연주모습. 사진=독자제공

 

서산출신 10대 학생이 미국 명문 실용음악대학인 버클리음대(Berklee College of Music)에 조기 합격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강현석 군(17). 강 군은 팔봉중학교 재학 중이던 지난해 11월 실기시험과 영어인터뷰를 거쳐 성적우수 장학생으로 지난 1월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았다. 강 군은 내년 가을학기에 입학할 예정이다.

강 군은 어린 시절 서산의 한 교회에서 취미로 드럼 연주를 시작했다. 초등학교 재학 중 서울드럼페스티벌, cbs실용음악 콩쿠루, 경향실용음악 콩쿠루 등에 참가해 입상 하면서 남다른 재능을 보이며 주위로부터 드럼신동으로 불리기도 했다.

강 군이 버클리음대 유학을 결심한 것은 팔봉중학교 2학년 재학 당시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귀국 중이던 드럼신동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김태현(23, 버클리음대 최연소 졸업, 뉴잉글랜드 음악원 재학 중)씨를 스승으로 만나면서다.

강 군은 유학을 결심하고 스승이 걸었던 길을 따라 중학교를 자퇴했다. 그리고 중3 나이에 검정고시를 통해 고등학교 졸업을 인정받아 음악공부를 전념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9월부터는 서울재즈아카데미(sja)에서 전문적인 음악을 공부하면서 더욱더 성장했고 공부와 공연을 하면서 자신만의 꿈을 키우고 있다.

특히 그는 부모님의 유학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더 좋은 조건으로 갈수 있도록 재도전도 조심스럽게 준비하고 있다.

강 군은 노력하면 안 되는 것이 없다. 청소년들에게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했다.

계속해서 그는 미국 유학을 통해 다양한 인종들을 만나 각 나라의 음악문화를 느끼고 배워서 세계적인 음악가가 되는 것이 꿈이라며 또한 비주류 음악인 재즈음악에 많은 사람들이 더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보였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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