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냉장고가 달라졌어요”
부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추진
부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기수, 고선규)는 10일 2022년도 신규 특화사업인 ‘우리 집 냉장고가 달라졌어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 12가구를 협의체 위원들이 월 1회 방문하여, 냉장고를 청소하고 맞춤형 밑반찬과 식료품을 냉장고에 채워주는 사업이다.
3개 조로 나누어 분담을 정하고, 분담 가구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로 가구별 맞춤형 지원뿐 아니라, 유대감 형성을 통해 대상자들에게 정서적 안정을 주는 것이 이 사업을 추진하는 중요한 이유다.
부석면은 2022년 2월 제4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새롭게 구성하고 ▷우리집 냉장고가 달라졌어요 ▷내 손에 약방등 신규 사업 4건을 발굴 채택하여 활발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김기수 부석면장은 “부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맞는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더욱 많은 대상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