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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4억 원 투입 ‘백옥향’ 지역특화 품종 육성

부석면 강당리 일원 110ha 재배, 올해 600t 생산 및 상품화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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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5.0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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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옥향.jpg
백화점 판매용 백옥향

  

서산시가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자체 개발한 벼 신품종 백옥향재배에 힘을 쏟는다.

지난해부터 백옥향재배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시는 올해까지 부석면 강당리 일원에 110ha의 규모로 총 4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백옥향을 지역특화 품종으로 육성한다.

백옥향은 쌀알이 굵고 윤기와 찰기가 우수하며 누룽지 향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충남 7개 지역에서 현장실증 결과 태풍과 장마에도 강해 안정적이면서 고품질의 쌀 수확이 가능하며, 5월 초순 이앙해 10월 말 수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재배단지 및 지역 미곡종합처리장과 시 특성을 담은‘The백옥향이란 브랜드로 마켓컬리, 대형 백화점 등 온·오프라인에서 판매 중이다.

시는 품질과 생산성이 우수한 The백옥향 보급을 통해 농가 소득 안정은 물론, 우수 종자를 전국에 알려 나갈 계획이다.

김갑식 기술보급과장은 백옥향을 서산과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쌀로 만들겠다특화쌀로 자리매김하도록 기술지도 등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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