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산면(면장 유청)이 용장리 스토리텔링 벽화 골목에 ‘포토존 꽃밭’을 조성한다.
운산꽃사랑봉사단 봉사단원 50여명은 최근 운산면의 ‘내 점포, 내 집 앞 꽃밭가꾸기 운동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용장리 일원에서 ‘벽화 포토존 꽃밭 가꾸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벽화와 꽃의 만남을 주제로 미니 마가렛 1,600본, 꽃잔디 4,700본을 벽화 앞 유휴지에 식재했다.
장찬순 운산꽃사랑봉사단장은 “이번 벽화 포토존 꽃밭 가꾸기를 통해 마을의 경관을 개선하고 활기찬 면 이미지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예쁜 벽화 그리고 꽃과 함께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SNS 명소만들기 홍보를 통해 많은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