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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서산분원 설치 ‘시동’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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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4.14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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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서산분원 설치 협약식에서 맹정호 시장(오른쪽)과 성일종 국회의원(오른쪽 두 번째), 김장성 원장, 양승조 도지사가 협약서를 펼쳐 보이고 있다.

 

서산시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생명연) 서산분원 설치를 위한 시동을 걸었다계획대로 문을 열면 글로벌 그린바이오 시장 선제 대응과 바이오 신산업 육성, 서산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사업 추진 등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14일 도청 상황실에서 맹정호 시장과 양승조 도지사 그리고 성일종 국회의원, 김장성 한국생명공학연구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연 서산분원 설립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르면, 도와 국회, 서산시, 생명연은 바이오 경제 시대를 주도해 나아갈 생명공학 분야 연구개발, 관련 사업 육성·발전 등을 위해 생명연 서산분원을 조성키로 뜻을 모았다.

서산분원은 서산시 부석면 바이오웰빙연구특구 내 3의 부지에 내년부터 4년 동안 396억 원의 건축비를 투입해 연면적 9280규모로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건축비 부담률은 국비 40%, 지방비 50%, 생명연 10% 등이며, 설립 이후 3년 간 투입하는 연구개발비 및 운영비 1714000만 원은 국비와 지방비로 절반씩 부담하게 된다.

서산분원 목표는 그린바이오 신산업 원천 기술 개발 국가·지역 현안 해결 기술 개발 그린바이오 창업 기업 설립 및 지원 등으로 설정했다.

핵심과제는 그린백신 기반 기술 개발 차세대 기술 기반 형질전환 동물 개발 미세조류 활용 고부가가치 바이오 소재 개발 동물 생산성 증대 원천기술 개발 친환경 작물 생산성 증대 원천기술 개발 등이다.

환경오염 개선 그린바이오 기술 개발 그린바이오 기술 사업화 강화 그린바이오 지역 기업 지원 활성화 등도 핵심과제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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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서산분원 설치 협약식에는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과 장승재, 김옥수 도의원이 참석해 협약체결을 축하했다.

 

시는 분원이 건립되면 바이오 관련 기업 및 기관 유치가 가속화됨은 물론, 2300여억 원의 생산유발 및 822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 1800여 명의 고용 유발 등의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서산의 미래를 먹여 살릴 먹거리 산업의 성장동력을 마련했다차질없이 추진해 시를 동아시아 그린바이오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성일종 국회의원은 국회의원이 된 첫 해부터 집중적으로 추진해 온 이 사업이 조금씩 가시화되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생명연 서산분원은 친환경 그린바이오 산업을 육성하는 서산의 랜드마크이자 충남의 미래성장 동력으로써 서산태안과 대한민국의 백년대계를 준비하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에 본원을 두고 있는 생명연은 우리나라 대표 바이오 전문 연구기관으로, 1985년 설립 이래 원천 연구, 인프라 구축, 바이오 생태계 조성 등을 통해 바이오산업 발전을 선도 중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산분원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사전 검토와 타당성 조사를 받게 된다. 사전 검토와 타당성 조사 통과 시에는 2025년 첫 삽을 뜨고 2028년 문을 열게 된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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