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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7회 식목일 기념…밀원수 등 경제목 심기

도, 봄철 나무심기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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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4.0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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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_나무심기.jpg


충남도는 5일 제77회 식목일을 맞아 공주시 치유의 숲에서 사라져 가는 꿀벌의 중요성을 알리고, 꿀벌의 먹이가 되는 밀원수를 비롯해 경제수 등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코로나19에 따른 거리두기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이날 식목일 행사에는 양승조 지사와 김용관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 김정섭 공주시장, 도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아까시나무와 헛개나무, 산딸나무, 산수유 등을 식재했다.

도는 집 주변 등에 내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행사장 방문객 및 지역 주민들에게 유실수 등 91000여 그루를 나누어 주는 캠페인을 펼치며, 나무와 숲의 소중함을 알렸다.

이와 함께 지난달 발생한 경북, 강원도 산불피해 지역이 하루빨리 복구되길 기원하면서 산불예방 캠페인도 전개해 행사의 취지를 더욱 빛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민선7기 도정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밀원숲 조성에 역량을 더욱 집중해 양봉산업은 물론 경제수 조림사업과 임업발전에 힘을 모아가겠다“30년 미래를 보고 묵묵히 한 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처럼 긴 호흡으로 산림문화를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임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우리가 심는 한 그루의 나무가 모여 숲이 되고, 산이 되고, 충남의 미래가 될 것이라며 나아가 대한민국 탄소중립의 밑거름이 되어 국가 백년대계의 출발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도는 2018년 밀원수 감소와 기후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양봉농가를 지원하고, 꿀벌에 의한 화분 매개 등 자연생태계 건전성 유지를 위해 밀원수 확대 조성 5개년(1단계) 계획을 수립했다. 5개년 계획을 바탕으로 도는 지난해 말까지 4년 동안 총 2677.9의 밀원숲을 경제림 육성의 일환으로 조성했다.

올해는 15개 시군 5421469000그루의 밀원수를 식재할 계획이며, 도유림 내 밀원수 시범단지(150ha) 채밀장 운영, 조림지 채밀 편의시설 지원, 6차 산업화 방안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연내 밀원숲 확대 조성 1단계 계획이 마무리됨에 따라 2단계 5개년(20232027) 계획도 수립할 예정이다.

양 지사는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무의 성장시기별로 지속적인 관리도 중요하다도민 여러분도 식재한 나무에 대해 꾸준히 관심 갖고, 봄철 건조기 산불예방에도 적극 협조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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