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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3.26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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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도내에 설정됐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대 이동 제한 조치를 전면 해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123일 천안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지 113일 만이다. 이 기간 도내 6개 시·군에서 모두 12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

최근 도가 발생 농가 반경 10내 방역대에 있는 가금농가를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도는 방역대 해제와 별도로, 철새가 북상하는 시기인 만큼 잔존 바이러스에 의한 추가 발생이 없도록 전 농가에 대해 일제 검사를 추진하고 있다.

거점 소독시설 운영 등 방역 조치도 유지할 예정이며, 앞서 발령·시행 중인 농장 출입 통제와 소독 등 행정명령·공고 20건 역시 오는 31일까지 연장한다.

신용욱 동물방역위생과장은 겨울 철새 북상이 완료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늦춰서는 안 된다농가에서도 축사 안팎 집중 소독 등 방역 조치를 철저히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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