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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3.08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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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북_산불현수막.jpg
▲고북면 행정복지센터 전면에 내걸린 산불예방 홍보 현수막.

 

고북면(면장 성기영)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전국적으로 산불이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하고, 강풍 등으로 인해 대형 산불의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대형 현수막 등 특별홍보를 이어가 눈길을 끌고 있다.

면에서는 행정복지센터 청사에 산불은 한순간! 복구는 한평생!!’ 문구가 새겨진 대형(길이8.7m×5.7m) 현수막을 게시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뿐만 아니라 고북면을 찾는 방문객들이 멀리서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해 산불예방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산림연접지역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논밭두렁 소각행위 금지 안내 및 산불 화재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있다.

성기영 면장은 건조한 봄철 기후조건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산불발생 위험이 항상 존재하고 있는 만큼 주민들과 함께 산불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역부=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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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북면, 대형 현수막으로 산불예방 경각심 고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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