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춘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영준)는 17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위원 27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결과에 대해 심의하고 올해 운영예산 보고와 함께 분과별 토의를 진행하는 등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 부춘동은 오는 3월과 6월에 실시되는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와 관련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선거법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김영준 주민자치회장은 “지난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되어 권한과 의무가 커진 만큼, 적극적이고 혁신적으로 부춘동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면서 “주민자치회 회원으로서 적극적인 회의 참여 및 분과 활동으로 살기 좋은 부춘동을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역부=박영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