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서산새일센터)가 17일 고용복지+센터에서 ‘반려식물(플라워) 플랜트샵 창업 과정’수료식을 가졌다.
7월 16일부터 36일간 150여 시간의 교육과정에 참여한 경력단절 여성 16명은 반려식물(플라워) 작품을 만들고, 스마트스토어를 창업해 작품을 판매하는 실무교육 과정을 이수했다.
특히 ▷식물식재 방법 및 활용 ▷원예심리치료 ▷창업 교육 ▷취·창업 마인드 교육 등을 통한 온라인 기반 반려식물 플랜트샵 창업과 여성 경제적 자립에 역점두고 교육이 진행됐다.
수강생 중 1명이 조기 창업에 성공했고, 15명은 플로리스트 및 원예심리 상담사 자격증을 전원 취득했다.
이날 맹 시장도 참석해 수료생들에게 전달하고, 취업 기회 상실 및 어려움 등을 공유하며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교육 수료를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및 정책 마련을 통해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의 기회를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