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미면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연신, 최지희)는 지난 9~10일 이틀간 추석을 앞두고 주민과 방문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해미천 산책로와 대곡리 일원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먼저 지난 9일 회원 15명은 해미천 산책로 2km 구간에서 잡초제거 및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어 10일에는 서산시와 예산군의 접경지역인 해미면 대곡리 일대 도로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해 해미를 통해 서산으로 들어오는 사람들에게도 아름답고 깨끗한 해미의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김영식 해미면장은 “귀성객이 깨끗한 환경에서 추석명절을 편안히 보낼 수 있도록 환경정비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해미면에서도 주요 도로변 예초작업과 화단정비 등 추석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해 청결한 해미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역부=한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