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미역사문화관리협회 설립 준비
회장 성두현씨 등 임원 선임마쳐
해미지역 주민들이 지역의 역사를 후대에 계승하고 문화유적을 발굴하고 보존하기 위해 법인 설립에 착수했다.
해미면에 따르면 (가칭)사단법인 해미역사문화관리협회는 지난 1일 임시회를 열고 초대회장에 성두현, 부회장에 김인섭, 사무국장에 김계환씨를 선임하는 등 임원 선임을 마쳤다.
협회는 향후 해미면 독립운동 재현사업, 해미읍성축제 주관, 안흥정지 보존사업, 해미지역 공적비·송덕비 정비사업, 해미지역 관방유적 발굴 보전사업, 해미지역 역사문화 유적 발굴 보전사업, 해미지역 문화예술 행사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해미의 역사적 가치를 제고하고 국제적인 관광지로서의 발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해미역사문화관리협회 설립 동의 회원은 42명으로, 다음 주 중에 발기인 총회를 개최하고 법인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부=한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