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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중앙새마을금고로 명칭 변경…현판 제막
서산지역 중심 금융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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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8.02 22:09
서령새마을금고가 서산중앙새마을금고로 명칭을 변경하고 서산지역 금융 중심 역할을 다짐했다.
서산중앙새마을금고(이사장 가제현)는 지난달 29일 호수공원6로 69 금고 본점에서 가제현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와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가제현 이사장은 “우리 금고가 태동한 지 올해로 44년이 되어 서산중앙새마을금고라는 새 이름으로 시작하는 현판 제막식에 외부 인사를 초청해 성대하게 자축해야 하는데도 지속 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부득이 모든 것을 축소하고 간단히 진행할 수밖에 없어 무척 아쉽게 생각한다”며 “이번 금고 명칭 변경을 계기로 서산지역 금융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한편 서산중앙새마을금고는 지난 1967년 설립하여 1979년 6월 13일 설립 인가를 받았다. 1987년 1월 16일 서령새마을금고로 금고 명칭이 변경돼 운영돼 오다가 올해 6월 24일 임시총회에서 정관변경(금고 명칭)을 의결 받아 7월 9일 서산시에서 인가를 받고 14일자로 등기를 완료했다. 7월 27일 기준 대출금 2303억 원, 자산 3천억 원을 달성했다. 이병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