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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7.06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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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산_감자.jpg


운산면(면장 유청)은 5일 운산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이한선ㆍ부녀회장 안화자)에서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햇감자 450kg(10kg들이 45박스)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감자는 운산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지난 4월 직접 심고 정성으로 재배하여 수확한 것으로 나눔의 의미를 더욱 값지게 했다.

이한선 회장과 안화자 부녀회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직접 가꾼 감자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청 운산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준 남녀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작은 정성과 관심이 따뜻한 온정으로 이어지도록 지역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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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산면, 새마을남녀협의회 직접 가꾼 감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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