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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6.2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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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위원회.JPG


서산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산시 먹거리위원회 워크숍’을 열고 그동안 분과별로 추진해온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관렴ㄴ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서산시먹거리위원회는 지역 먹거리 종합계획 푸드플랜 추진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 기구로 지난해 11월 출범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활동을 중단했다가 지난 4월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활동을 재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5개 분과(운영, 공급, 유통, 보장, 상생)에서 추진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 방안 ▷로컬푸드 출하조직 운영 방안 ▷APC 운영 및 로컬푸드 운영 확장 검토 ▷취약계층 영양불균형 해소 ▷먹거리 교육기반 및 경로당 양곡 지원체계 구축 등에 대해 현황을 공유하고 열띤 토의를 벌였다.

이후 초빙한 이빈파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급식국장이 ‘푸드플랜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역할’에 대한 먹거리위원회와 먹거리통합지원센터의 유기적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는 앞으로 위원회 분과별 활동을 통해 먹거리 이슈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서산시 푸드플랜의 체계적인 시행에 앞장서기로 했다. 또한 민관 협력을 통해 공공부문과 민간영역의 협업 구조를 통해 서산시 먹거리정책의 실현 및 관리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맹정호 시장은 “의식주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식’”이라며 “서산시 푸드플랜에 따라 시민들의 먹거리 기본권을 충족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역 농산물 납품 확대를 위한 서산시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2022년까지 건립할 계획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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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먹거리위원회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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