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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6.21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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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참여예산학교.jpg


장소ㆍ시간 다양화로 참여 확대

다문화ㆍ장애인 등도 참여 독려


서산시가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1년 서산시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운영한다.

지난 10일 해미면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오는 7월 중순까지 10회에 걸쳐 진행하는 주민참여 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제 의의 ▷서산시 주민참여예산 운영계획 ▷제안사업 아이디어 고민하기 ▷제안사업 작성ㆍ제출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동시에 보조금 부정수급 예방 및 예산낭비신고센터 이용 방안도 설명해 시민이 예산에 다양한 방향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는 시민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코자 시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교육 장소와 주간, 야간반 등 시간도 다양화했다. 또한, 사회적 약자 참여 독려를 위해 다문화 가정, 장애인 등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사전 인터넷을 통해 모집한 인원을 대상으로 시청 대회의실, 대산읍커뮤니티센터, 농업기술센터, 문화복지센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을 돌며 교육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시민들이 시 살림에 직접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시민 참여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오는 6월 말까지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을 홈페이지 또는 방문 접수하고 있으며, 지난해 213건을 접수해 43개 사업 30억 예산을 반영한 바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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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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