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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출신 월드댄서 장세형의 ‘동서양 화합ㆍ사랑’

영국인 아내 장아델씨와 특별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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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6.01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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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암 출신으로 미국 댄스스포츠 국가대표인 장세형씨가 영국인 부인 아델씨와 캐롤라이나 볼룸댄스 첼린지에 초청받아 ‘동양과 서양의 화합과 사랑’을 주제로 다양한 공연을 펼쳐 주목을 받았다. 사진=장세형씨 제공

 

서산 출신 월드댄서 장세형씨가 영국인 부인 장아델씨와 아시아인 대상 혐오 및 증오 범죄를 규탄하는 다양한 공연을 펼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장세형씨는 1일 본지에 이메일을 보내 최근 메모리얼 데이(Memorial Day)연휴를 맞아 노스캐롤라이나주 옴니샬럿호텔(Omni Charlotte Hotel)에서 개최된 캐롤라이나 볼룸댄스 첼린지(Carolina Ballroom Challenge)에 초청되어 ‘동양과 서양의 화합과 사랑’을 주제로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미국 댄스스포츠 국가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장씨 부부는 특별공연에서 오페라의 유령(The Phantom of the Opera) 탱고, 시카고(Chicago) 폭스트롯, 흔들림의 스윙, 사랑의 태권볼레로 등 4개 작품을 선보였다. 4개 작품은 각각 동양과 서양의 만남과 헤어짐, 불협화음과 화합, 그리고 사랑으로 승화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장씨는 마지막 공연에서 태권도복을 입고 댄스스포츠와 태권도 동작이 가미된 작품을 선보여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일부 한국인들은 감동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국기원 태권도 유단자(6단)인 장씨는 뉴욕대학교(NYU)에서 무용교육학 석사학위와, 성균관대학교에서무용학 박사학위를 받는 등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세계댄스스포츠계의 교육자이자 공연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오는 28일 미국 국제무용인협회에서 무용교사들을 위한 특별강의를 통해 아시아계 사람들을 표적으로 하는 혐오와 증오 범죄를 멈추는데 무용예술인들이 함께해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장세형씨는 “우리 한국인의 혼과 아름다움이 함께하는 예술공연을 통하여 다민족들이 감동하고, 다양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하여, 아시아인의 역량을 높이고, 다민족사회가 좀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나는 한국인이고, 아내가 영국인이기에 동양과 서양의 화합과 사랑의 공연이 가능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계속 다양한 공연을 통해 인종과 피부색에 대한 편견과 편향적 감정을 없애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을 강조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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