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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5.31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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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1_호우대비.jpg


동문1동(동장 김덕제)이 여름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풍수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5월 초순부터 하수구와 빗물받이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상 지역은 상습 침수구역과 간선도로 인근, 이면도로 등이며 6월 말까지 정비작업을 완료하고 이후에도 순환점검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지난달 28일에는 마을회관과 공원 주위 도로가에 설치된 하수구 및 빗물받이에 그 동안 쌓인 낙엽과 버려진 쓰레기, 모래 등 각종 오물들을 깨끗이 수거했다. 쓰레기와 낙엽ㆍ모래는 따로 분리해 퇴비 성분은 인근 공원에 매립했다.

김덕제 동장은 “이번 작업이 완료되면 각종 폭우 시 침수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고 퇴적물이 배수를 저해하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며 “또 모기 등 해충 서식을 조기에 막고 악취 발생도 억제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문1동은 향후 여름철 장마를 대비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종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도 실시해 안전한 동문1동을 만든다는 계획이다./지역부=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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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1동, 장마 대비 하수구ㆍ빗물받이 정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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