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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5.25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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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1_책냉장고.jpg


동문1동이 자체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책 나눔 냉장고가 더욱 화려하게 태어나고 있다.

동문1동(동장 김덕제)은 지난주부터 준비한 이동식 책 나눔 냉장고를 4일 만인 지난 25일 완성했다고 밝혔다.<사진>

완성된 책 나눔 냉장고는 폐냉장고를 깨끗하게 세척한 후 바인더와 바탕으로 흰색을 칠 한 후에 냉장고 사면에 작품을 그려 넣었다. 마지막으로 찾아가는 나눔 책 냉장고라는 글씨는 주민자치 교실 캘리그라피 강사인 전영신씨가 재능 봉사했다.

새롭게 만들어진 책 냉장고는 그동안 기증된 다양한 아동도서를 채워 아파트 어린이공원 등에 이동하여 필요한 책은 가져가고 불필요한 도서는 기증을 받는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덕제 동장은 “처음 시작할 때에는 폐냉장고를 깨끗이 세척하여 단순하게 칠을 하려 했는데 작업을 하다 보니 욕심이 생겨 다양한 그림을 그려 일이 커졌지만 마무리하니 보기가 좋았다”며 “주민들이 마음의 양식을 나누는 아름다운 냉장고가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지역부=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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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1동, 더 화려해진 책 나눔 냉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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