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30(토)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1.05.23 23:19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동문2_번화로.jpg


동문2동 번화4로에 화재가 발생해도 소방차가 진입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동문2동(동장 박주명)에 따르면 번화4로는 도로 폭이 좁아 화재가 발생하더라도 소방차가 진입하지 못해 화재 진입이 어려운 실정이어서 도로 확장을 요구하는 여론이 일고 있다.

실제 지난 9일 번화4길 도로 내에 담뱃불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소방차가 출동했으나 길이 좁아 출동 차량 대부분이 진입하지 못하고 소형차량 1대만 겨우 진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다행히 큰 화재로 이어지지 않고 조기진화 됐지만 도로 폭이 좁고 건물이 밀집해 있어 앞으로 화재가 발생할 경우 화재 진압에 어려움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빠른 시일 내에 도로를 확장해야 한다는 여론이다.

박주명 동장은 “번화4로는 도시계획도로 개설 대상지로 지정이 되어 있으며 2023년까지 집행되지 않으면 계획 소멸이 될 처지”라며 “시 관련부서에 주민의견을 전달하고 도로 확장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확장 개설을 적극적으로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허현 기자

태그

BEST 뉴스

전체댓글 0

  • 81635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불나도 소방차 못 들어가는 번화4길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