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면(면장 이경우)은 17일부터 ‘한시 생계지원’사업 신청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사무실이 아닌 행정복지센터 앞 공관에서 코로나19 백신예약과 함께 한시 생계지원 신청을 위한 전용 창구를 만들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지면 한시 생계지원 대상 인원은 약 450명으로, 신청 첫 날 다수의 인원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어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별도의 공간에 창구를 마련했다.
창구에서는 담당자, 공무직, 공공근로 등 4명이 업무를 분담해 민원인들의 신청을 돕고 있으며, 점심시간을 포함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전용 창구에서는 또 60~74세 코로나19 백신예약도 함께 진행하여 백신 예약률을 높이고, 대상자들이 사무실까지 이동하는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전용 창구는 생계지원 신청이 끝나는 다음달 4일까지 운영되며, 면에서는 누락되는 대상자가 없도록 홍보 및 안내에 철저를 기한다는 계획이다./지역부=조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