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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5.02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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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_대로3리 마을표지석.jpg


대산읍(읍장 최광일)은 지난 1일 대로3리(이장 고선우)에서 마을 표지석 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마을 표지석 제막식에는 최광일 대산읍장과 안효돈ㆍ장갑순 시의원 그리고 대산지역 사회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대로3리는 대로2리에서 분리된 마을로 ‘물안이’로 불리기기도 했다. 물안이란 한문 표기로 수다동(水多洞)이란 말로 물이 돌아나간다는 뜻에서 생겨진 지명이다.

마을표지석에는 이 같은 지명 유래를 새겨 마을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이정표 역할뿐만 아니라 마을의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광일 대산읍장은 “마을의 오랜 숙원인 표지석을 세워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마을 주민들께서도 전통을 이어간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마을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지역부=이창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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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읍, 대로3리 마을 표지석 제막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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