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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4.2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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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2_작은정원.jpg
작은 정원이 조성될 부지

 

동문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장곤)가 장미주차장 옆 도심 속 유휴지를 ‘작은 정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작은 정원 조성 예정지는 대로변에 위치해 있으면서도 무분별한 쓰레기 투기와 폐기물 방치로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정기회의에서 2021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이곳을 ‘작은 정원 만들기 사업’대상지로 선정하고 지난달 말에 컨테이너 박스 및 노후화 된 간판을 철거하는 등 기반정비를 마치고 지난 21일 자갈을 제거하고 양질의 흙으로 덮어 정원 조성을 위한 기반 정비 작업을 모두 마무리 했다. 앞으로 이곳에 꽃묘를 식재하고 LED 조명을 설치하여 ‘작은 정원’을 완성할 계획이다

유장곤 위원장은 “작은 정원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달래고 위로와 휴식이 되는 장소로 활용되면서 동시에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음과 마음이 이어지는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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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2동 주민자치위원회, 도심 작은 정원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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