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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4.12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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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_도시가스.JPG

 

해미면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도시가스 공급이 관내 일부 지역부터 시작되자 주민들이 이를 환영하는 분위기다.

해미면(면장 김영식)에 따르면 대부분 단독주택과 자연부락으로 이뤄져 경제성 부족으로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아 주택과 상가 등에서 LPG가스, 화목보일러 등의 난방시설을 사용하고 있었으나, 주민들은 가스통에 담아 사용하는 LPG와 달리 지하배관망으로 공급하여 안전하고, 열효율이 높아 저렴한 도시가스(LNG)공급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특히 최근 추운 겨울 화목보일러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으로 도시가스 공급 필요성은 더욱 대두되었으며, 2019년부터 도시가스 추진위원회(위원장 김건수)를 구성, 도시가스 조기공급을 위해 노력 해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2021년 국방부에서 공군제20전투비행단 내 도시가스를 공급하면서 해미면까지 가스 배관을 연장하여 추진하기로 했으며, 2021년에는 파컴하이빌(조산리) 일원, 2022년에는 읍내리 성지3길, 기지리 신성로 일원으로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김영식 해미면장은 “주민들이 도시가스 공급을 환영하는 현수막을 곳곳에 걸어 환영하는 분위기가 역력하다”며 “일부 주민들은 공급지역을 확대해 조속한 시일 내에 해미면 전 지역에 공급될 수 있도록 되었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지역부=한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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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면, 도시가스 공급에 주민들 환영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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