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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4.12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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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합창단1.jpg


서산시립합창단(지휘자 서형일)이 지난 8일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선보인 제3회 기획연주회 ‘다시 돌아, 봄(春)’이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안겨주며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연주회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영화음악과 뮤지컬, 올드팝, 재즈 등이 합창 뿐 아니라 솔로와 이중창, 삼중창, 여성합창과 남성합창까지 다양한 형태의 연주와 연출로 무대를 꾸며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음악을 선사했다.

특히 국내외 성악 콩쿠르를 석권하고 세계 유수한 무대에서 활동한 후 현재 국내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바리톤 최종우 교수가 특별 출연해 더욱 풍성한 무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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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일 지휘자는 “서산시립합창단의 공연을 찾아주신 관객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코로나19가 시작된 지 일 년이 넘는 시간이 지나 다시 봄이 되었지만, 아직도 끝나지 않은 싸움을 결국 이겨내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가 아름다운 노래로 전달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립합창단은 6월 10일 제7회 정기연주회 ‘브람스 레퀴엠’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이에 앞서 5월 18일에는 정기연주회를 더욱 감동적으로 만들 프리렉쳐 콘서트를 열 계획이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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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립합창단,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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