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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1.2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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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에서 코로나19 46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40대 A씨가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19일 서울에서 접촉한 지인이 25일 확진 판정받으면서 같은 날 서산시보건소에서 진단 검사한 결과 26일 오전 7시 10분경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의 접촉자는 배우자와 자녀 3명, 직장 관련자 4명으로 진단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

A씨는 29일 오전 아산 충청ㆍ중앙3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됐다.

시는 A씨 자녀가 재학 중인 서산여자고등학교, 서령고등학교, 석림초등학교에 대해 방역소독을 완료했고 서산여고와 서령고는 수능일까지, 석림초는 27일까지 원격수업을 진행한다.

시는 또 자녀의 같은 반 학생들 전원에 대해 예방적 검사를 실시 중에 있으며 검사 결과에 따라 검사 확대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맹정호 시장은 확진자 발생과 관련 26일 오전 긴급 비대면 브리핑을 갖고 “현재 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사태가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다중이용시설 이용과 소모임, 수도권 왕래를 자제해주시기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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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서울 확진자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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