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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1.23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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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례명장.jpg
▲충남도 ‘명장’에 선정된 이남례 전통한복 대표.

 

동문동 이남례 전통한복 이남례 대표가 충남도 명장에 선정됐다.

충남도에 따르면 충남도 명장은 숙련된 기술을 바탕으로 충남산업발전에 공헌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인성을 갖춘 우수 숙련기술자를 선정ㆍ우대하여 지역 기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제고와 이를 통한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됐다.

패션(한복생산) 명장으로 선정된 이 명장은 2009년 뉴욕 한국문화원 특별전, 2011년 미국 뉴욕 중앙일보 전시관에서 한복전시회 등을 열어 우리 한복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며 한민족의 정체성을 알리고 한복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2003년 개인전을 가진 이후 지금까지 모두 10여 차례 특별전과 개인전을 가졌고 2006년 독일월드컵 때는 ‘세계 우정의 밤, 조선왕조 복식쇼’에 참가하기도 했다.

이남례 대표는 “오랫동안 한 길만을 고집했던 것이 드디어 결과로 나타나 너무 기쁘다”며 “음으로 양으로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 말씀드리고, 앞으로 한복에 대한 이미지 쇄신에 일익을 담당하라는 뜻으로 알고, 명장으로서 최선을 다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명장 선정 소감을 밝혔다.

한편 ‘충남 명장’으로 선정되면 충남도 명장 증서와 명패, 예산의 범위 내에서 기술장려금이 지급된다. 명장패 및 증서 수여식은 다음달 9일 있을 예정이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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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한복 이남례 대표, 충청남도 명장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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